남편과 고전을 읽기로 결심하면서,
고전을 시작하며 읽을 책을 추천받았었는데
이지성의 리딩으로 리드하라와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를 추천받았다.
마침 집에 리딩으로 리드하라가 있었고
같이 읽기위해서 남편도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었는데..
아.......놔....
책 전체의 내용이 '고전은 중요하며 꼭 읽어야한다, 왜냐하면 정말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전을 읽은 사람들은 모두 천재가 되었고, 성공했다' 류의 반복반복반복이다.
주제나 분야를 조금 달리해서 무한반복!
처음 1장을 읽은 남편이 '고전 읽을 동기부여가 확실히 된다.'고 했었는데
계속 읽더니 똑같은(비슷한) 말이 계속계속 나와....하더니
먼저 4장까지 읽은내가 이제 안읽어도될것같다. 계속 반복이야. 하고
우리부부는 그 책을 덮어버렸다 -_-
그리고 박웅현의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남편은 책은 도끼다 / 그리고 나는 여덟단어.
첫 장인 자존(自尊)을 읽고 남편에게 이 책 괜찮은것같아. 했더니
남편이 책은 도끼다도 정말 괜찮다고..
자존 / 본질 / 고전 / 견 까지 읽었고 이제 현재를 읽을 차례이다.
읽으면서 맘에 남는 구절들을 체크해가며 읽고 있는데, 참 좋은.. 괜찮은 내용이 많다.
주변사람들에게 선물해도 참 괜찮을 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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