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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잔잔한 일상

평온한 수요일



평소같았으면 힘겨워하고 피곤해하며 했을 성적처리도-

오랜만에 하는 일이라 그런지 반갑게 느껴지고.


재작년에도 그랬듯

나에게 내가 하고픈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주어져있고 

그리고 돌아갈 곳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고맙게 느껴진다



나혼자의 생각이지만

이제 조금씩 다음 스텝을 준비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나 혼자의 일이지만 나혼자 결정하진 않을 일이다.

소중한 사람들의 의견을 묻고 함께 고민해서 결정할 것같다



오랜만의 평온한 수요일.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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