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 못사줬다고 최지가 챙겨준 웨딩슈즈..
결혼하는데 이래저래 넘 돈이 많이 들어가서 웨딩슈즈는 사치처럼 느껴졌는데.
막상 웨딩슈즈랑 마주하니- 내가 갖고싶었지만 우리집 살림살이였던
전기렌지. 덴비랑은 또 다른느낌.^ㅡ^
친구잘둔덕분에 이렇게 예쁜 신발도 신어보게되었당~
오빠도. 나도 감동받았던 저 신발의 라벨....
신발이 11cm인데 어찌나 편한지 뛰어서 신부입장 할수있을듯!
8월의 웨딩촬영날도~ 10월 본식날에도.
정말 예쁘게예쁘게 신고 우리집 오너먼트 1호로 지정!
너무 예쁜 신발덕분에 촬영일도. 본식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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