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11.112> 갖고픈거 다샀던 주말!!

김치냉장고(딤채) 전기렌지(Heller) 그릇(덴비)

엄마랑 김치냉장고 사러 백화점갔다가.

사실은 스탠드형. 디자인까지 딱 찜해두고 간거였는데-

엄마의 뚜껑형추천과 거기 아줌마까지 기능은 이게 더 좋대서 

그래 좋아 이걸로. 무거운김치는 오빠가 꺼내주겠지??!

(키는 더 작지만 가격은 싸지않다 요녀석)

내가 노래노래노래노내로낼 부르던 이녀석.

내가 갖고싶다고 노래노래부르니 오빠까지 나서서. 엄마에게 부탁.

처음엔 그나마 저렴이인 파고-에데사 3구렌지 사려고했지만.

전기 젤 적게먹는 독일에서 온 녀석인 헬러로! 

김냉사러왔다가 뜻밖의 득템에 어~~찌나 신이났던지

신나신나. 엄마 고마워용. 

요거는 혼수제품구입에만 나간다는 1구짜리 이동식 전기렌지!

사진에는 없지만 

엄마는 전기렌지 파는 아줌마와 친구먹을 기세로 

이야기를 나누시더니. 고기불판까지 사은품으로! 

그리고 다음날....

나를 설레게 했던 덴비!

그릇 알아보고부터 꽂혔던 덴비... 너무너무 비싸서 아무리 다른걸 알아봐도

덴비만큼 예쁜 그릇을 찾지못해서 어찌해야하나 고민했던 그릇

우연히 오빠랑 국제시장갔다가 덴비 (싸게) 파는 매장을 발견!

덕분에 2인조만해도 후덜덜했던 가격을 

아주 넉넉~~한 6인조로 덴비로만! 사올 수 있었다.

고르면서 오빠랑 어찌나 신났던지^*^

내가 갖고싶었던것만 샀던 행복했던 주말~~

마무리는 설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