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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똘망이와_행복한 일상

68일. 또 웃다^^


양이가

배냇짓이 아닌 진짜 '미소'를 짓기 시작한지 꽤 됐는데-


어제는 내 표정을 보고 따라 웃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기를 재우면서 내 마음도 조마조마하지 않기위해 ㅠㅠ 

그리고 아기도 엄마의 편안한 얼굴을 보고 기분좋게 잠들게 하려고 

활짝 웃으면서 아기를 토닥토닥 재우고있는데

아이가 내 얼굴을보더니 웃으며 스스르 잠드는게 아닌가.


우연일까. 싶었는데 


두번 세번 계속 반복되고 또 오늘도 마찬가지^^

힘들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개인기를 보여주며 

'엄마! 나 자라고있어요'하는 예쁜 우리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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