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쉼표/양이와_ 280days

G마켓 도서대란? 그리고 우리양이 책!


양이 태교 책을 찾아보던중 

태교책이 맘에 쏙 드는게 없고 또 최근에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요 세가지 책을 한두달 전에 구매 했었다.



그림책의 베스트 셀러에서 빠지지 않는 책들. 

두드려보아요와 사과가 쿵은 보드북. 괜찮아는 그냥 하드커버 양장본이다.


양이 아빠가 (안피곤할때만! 진짜 안피곤할때만! 흥) 읽어준다ㅋㅋ

요즘 바쁘니까 이해해줄께 양이아빠~



그러고 책은 별 생각이 없던 찰나에, 

g마켓에서 도서 할인 쿠폰을 마구 뿌려서 사람들이 전집들을 엄청나게 사는걸보고.. 

사실 그걸 보고도 별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 나도 쿠폰대열에 끼어서 ㅠㅠ 


내아이디로 받고, 남편아이디로 받고, 

이 쿠폰이 만원이상 사야 할인이되고 또 장바구니별로 할인이되는게 아니라 

한 제품당 할인이 되어서 나처럼 단행본을 여러권 사고싶은 사람에게는 

크게 유용한 쿠폰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사고픈 단행본들이 묶여있는 세트를 샀다. 



책을 고르며 찾아보니, 

돌전 아기는 보드북이 좋다고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책을 다독시키는 것보다 10권정도를 반복해서 

읽어주는게 좋다고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책으로 주문했다.


(근데 주문하고 확인해보니 달님안녕 시리즈는 양장본 ㅠㅠ 

 이건 꼭 보드북이어야하는데 싶어 주문취소를 해버렸다..ㅠㅠ)

글밥없는 돌전에 읽힐 책은 꼭 확인해서 보드북으로!


아기가 처음접하는 자연관찰책이라는 세밀화로 그린 보리아기그림책

총 30권 정도 있는데~ 그중에 3권으로 되어있는 세트1만 샀다. 

일단 세권정도만 보고 양이 반응이 좋으면 더 주문하려고. 


그리고 베스트 그림책세트, 전부 꼭 샀으면 하던 그림책이다.

요건 보드북인지 확인해보진 않았는데, 보드북이면 좀 더 좋겠지만 

이 책들은 달님안녕에 비해 글밥이 좀 있는 편이라 꼬옥 보드북이 아니어도 괜찮겠다 싶다,

양이와 상관없이 나중에 복직하고나서 나의 아이들과도 함께 나누고픈 책들이다.





보드북으로 유명한 단행본 3-4권을 더 구매할 예정이다. 

- 열두띠 까꿍놀이

- 기차 ㄱㄴㄷ

- 콧구멍을 후비면 

- 달님안녕 (보드북으로ㅠㅠ) : 반응좋으면 나머지 세트도 들이고..

- 사랑해사랑해사랑해 : 요건 스냅스에서 양이 태어나면 사진으로 만들예정.



그리고 100일즈음의 아기에게 보여줄책들은 

초점책/촉감책/사운드북을 사야지 싶었는데.


초점책은 친구가 물려준다그래서 패스~ 


촉감책은 애플비에서 baby touch 시리즈가 4권있던데, 

그중에 제일 종합적으로 보이는? 삑삑 소리나는 촉감책

요것도 봐가면서 반응좋으면 한두권 더 사보는걸로. 


사운드북애플비/블루래빗/삼성출판사 이렇게가 제일 많이들 구매하는데 

애플비에 비해서 블루래빗은 누르는 버튼이 더 편하게 되어있다고들 하고 

반면 음원(음질)은 애플비가 더 낫다는 평이 많음 

삼성출판사는 음질/버튼이 괜찮은 편이고 내구성이 좋다고함. 


그래서 삼성출판사 것으로 동요나오는 사운드북을 하나 샀다. 

사운드북도 종류가 저엉-말 많던데 

요것도 반응 보고 좋으면 한두권 더 장만해주는 것으로.


아기들것은 뭘 좋아할지몰라서 선뜻 쟁여두기가 참 어렵다.ㅋㅋ

얘가 뭐가좋은지 말해주는것도 아니고말야...





그리고 양이 엄마가 읽을 책 하나더




잠수네 프리스쿨,

주변 동료들이 아기 키우는걸 보더니 부쩍 영어교육에 관심을 가지던 양이아빠

그래서 양이 태어나기전까지 영어공부도 제안하고 그래서.. 


어차피 양이키우는 동안은 계속 함께할 생각이니, 

엄마표로 이것저것 해줄 생각이었다. (영어는 별생각없었고 미술놀이/과학놀이 같은거)

요즘 영어도 잠수네보고 엄마표로 많이들 하길래 알아보다 한번 읽어보고 싶어서. 


어제, 오늘 산 책들 양이가 다 좋아하길. 또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