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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양이와_ 280days

아마존 비자 100불이상 무배 이벤트. 내 장바구니.



무배 행사 기다리며 

쓸데없는걸 싸게 사지 않으려 노력하며..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아뒀었는데, 아 웬걸.


지난번? 글로벌비씨 무배행사때처럼 (그땐 내가 안하고 남편이해서 몰랐다ㅠㅠ)

판매자가 'Amazon.com'이어야만 가능한거아닌가 

그래서 담아놨던거 와장창 빼고. 


꼭 사야지했던 스와들미S-M/스와들업M에서 스와들업 탈락 ㅠㅠ 

피지오겔대신 써볼까 하고 담아놨던 캘리포니아 베이비 탈락



이번엔 판매자 설정해서 이번에도 

쓸데없는것 담지않으려 노력하며 담아놨는데 


두둥


Amazon.com에서 파는거라고 또 한국 직배로 다보내주는게 아니네?

Amazon Export Sales가 아니면 또 다 빼란다ㅠㅠ


고심하며 담아놨던 우리 양이 바디수트 두개.

그리고 가성비 최고라는 + 부피작은 장난감 두개,

WMF 터너도 탈락.. 아 이거 진짜 필요한데 ㅠㅠ 



그리하여 결국.



스와들미 S-M사이즈중에 젤 싸고 적당히 귀여운거 

되도록이면 초반에는 스와들업보다는 미를 쓰면서 조리원에서처럼 꽁꽁 싸매줄 생각이다.




국민바나나라는 이녀석, 

또다른 국민치발기라는 기린녀석은 국내가와 별 차이가 없어서 일단 그냥 두었다. 

오히려 최저가랑 비교하면 국내배송비제외하면 비싼것같기도?


판매자가 제한되면서 그런건지 아니면 국내가도 이젠 점점 낮아지는건지 

가끔 아마존이 더 비싸게 파는 물건들이 조금씩 있었다. 최저가 검색 필수!




노리개 젖꼭지.

뭘 사용하게 될지는 아기가 결정한다길래, 일단 이걸 사두었다. 

플라스틱부분이없어서 확 삶아버릴수도있고. 이물질이 끼지도 않는다고하고.

또 미국 치과의사협회에서 추천하는 제품이라고해서. 

그리고 심지어 좀 싸서 ㅋㅋ 샀다. 양이야 이걸쓰자~





브러쉬들. 

옥소로 살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스펀지로된 것들은 씻어서 말리기도 좀 애매하고. 

많이쓰면 스펀지조각들이 떨어져나오기도해서. 솔로된 옥소것으로..

이것도 잘 씻어서 햇빛소독 많이 시켜줘야겠지?





젖병건조대. 

크기가 많이 크지않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접어서 부피를 확 줄일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샀다.





남편이랑 너무 귀여워 꺅꺅했던 방한복 

쌀쌀해질 무렵 태어나서 겨울을 나야하기 때문에.. 

추워서 외출할일이 없을거라해도 어디.. 마트라도 아니면 친정이나 시댁이라도 

하다못해 예방접종 맞으러 외출할일도 있을것같아서 일단 방한복 하나 겟.


30불넘는 것도 종종있던데, 

정말 딱 한철. 혹시 양이 동생이 시기가 맞게 태어나면 두번의 겨울?을 나면 

이옷도 땡이기때문에 그냥 싼걸로. (비싼것보다 이게 더 귀엽기도 > <)




콧물흡입기.

양이가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고 대견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애기코에 호스넣어서 엄마가 입으로 쪽.하고 콧물 빼주는 그건 못하겠어 ㅠㅠ 

모성애가 부족한건 아니겠지...




이건 나의 사심으로 담은것.ㅋ

짐많아지는거 싫어하는 남편은 이거 사면 집에있는 또다른 필러는 버려야한다했지만 

짐많아지는거 싫어하지만 주방용품에는 무한 예외인 아내는 그거랑 이거는 다르다며!! 

어쨌든 겟.


이거보다 더 필요했던 터너는 결국사지못했다아 ㅠㅠ




핫딜이라며 남편이 쟁여놓은 면도기.

면도기는 내가 쓰는 품목은 아니라.... ^^



사실 이런저런 검색을 해보며 정말 꼭 직구를 해야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배송료 맞추려고 괜히 쓸데없는걸 담을 때도 있었고 

(그럴때마다 출산용품리스트 다시보며 필요한지 확인하고.. 미리 작성해두길 잘했다.)

싸긴싼데, 필요이상으로 많이 사는건가 싶은 생각도 드는것도있고.

(특히 스와들.. 사실 SM하나 L하나 살수있음 더 좋겠는데 굳이 같은사이즈로 두개씩 들어있어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최저가보다 정~~말 싼건 생각보다 잘 없다.

우와 했던건 애기들 장난감. (이건 나중에 무배행사아니라도 한번 직구할의향이있을정도~)

별별거에 다 까탈스럽게구는 나는 직구하면서도 까탈ㅋㅋ 


어쨌든 무배 장바구니놀이 끝. 결제도 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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