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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여행자/14' 터키. 크로아티아.

세번째 허니문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와, 여행을 좋아하는 여자


우리 아이낳으면 향후 10년간은 긴- (게다가 둘이서 하는 긴!) 여행은 꿈도못꿀꺼다.

우리 아이낳기전에 떠나자, 긴 여행 두번.


우리가 낼수있는 '긴'시간의 맥시멈은 3주. 


지난 겨울 18일 동안의 멜번+뉴질랜드 여행.

그리고 이번여름 20일동안의 터키+크로아티아 여행.


우리가 약속한 세번째 허니문이 1달 반 앞으로 다가왔다  :)




지난 10월. 

남편이 어렵게어렵게. 티켓팅했던 티켓들-

두번째 시도해보는 닌프부터 에어캐나다 본사와 여러차례 통화까지  


중간에 터키항공의 증편으로 겪었던 멘붕의 시간들.

매일밤 9시 국제전화와 이른 새벽 받았던 '아내인증'이 잊혀지지 않는다.

남편의 노력으로 얻게된 이코노미 가격의 비즈니스 티켓^^ 






인천에서 터키로. 그리고 터키여행후 크로아티아로 가게된 비행편.

모두 터키항공-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크 여행후. 두브→자그렙 이동후. 다시 인천으로 들어오는 항공편.

한달반 전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