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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잔잔한 일상

오랜만에 물감.

 

 

휴직 전 취미로 유화를 배우다가 남편에게

'나는 다시는 취미로 미술을 하지는 않겠어'했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미술을 

한때는 미술(학원)선생님이 전공을 해볼지 고려해보자고 제안할정도로 좋아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꾸역꾸역 학원에가서 시간을떼우게되며 정말 싫어하게되었던 미술을

 

아 이건 취미로도 아니구나, 하는걸 깨달았는데

 

 

다시 물감을 짰다 ㅎㅎ

수채와 컬러링북에 뿅뿅 마음을 빼앗겨서,

 

이건 내 마음처럼 재미있게 할 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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