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7일 신혼여행지 결정!
아직 결혼준비 초기라.. 우리가 선택할것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껏 선택하면서!
처음으로! 갈팡질팡 의견차도 팽팽했던게 신행결정이었던것같당-
식장도, 웨딩샵도, 아직 결정하진 않았지만 스냅도
약간은 비슷한 취향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의견덕에?
별 큰 의견차없이 결정해왔는데-
신행 결정하면서 오빠와 내 선택 스타일 차이 대폭발-
내가 좀 더 남성스러운 선택스타일
오빠는 더 여성스러운 선택스타일
이라면 설명이 될까...
나는 한번 꽂히면 다른 소소한 장단점들은 장점 있으면 좋고 단점은 감수하자!
그리고 한번 선택하면 만족만족하면서 뒤돌아보지 않는 스타일인 반면
오빠는 선택하기전에 장점단점 완전완전 꼼꼼하게 다 따져보고(최꼼꼼님)
선택하고나서도 잘한 선택일까, 단점에 마음쓰여하고 그런스타일.
그래서 서로라기보다는 내가 오빠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빠가 자꾸 마음쓰여하는거에 내가 더 맘불편해하고ㅠ
그래서 서로 또 마음상하고....
그러면서
우리가 예~~전부터 신혼여행지 물망에 올렸던
하와이와 몰딥을 제쳐놓고. 제 3의 여행지를 찾기까지했다.
그러면서 서로 하와이가자 몰딥가자 실랑이도하고.
그러다 둘다 하와이도 좋다 몰딥도 좋다. 둘중어디여도 즐겁게 다녀올수있다.로
결론내고 하와이와 몰딥중에 오빠가 선택하기로!
그래서 결정난된곳은
몰딥!!!!!!!!!!!!!!!!!!
♬ 신난다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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