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별여행자/14' 멜번. 뉴질랜드,

뉴질랜드/퀸즈타운 맛집 VUDU cafe

퀸즈타운 맛집을 검색하면 

여기저기 퍼그버거퍼그버거. 퍼그버거 일색이었다.


퍼그버거도 물론물론 맛있었는데- 

(3일인가 있었던 퀸즈타운일정에서 2번이나 갔다!)





요게 퍼그버거 

정말 크고 , 패티도 맛있지만 나랑 오빠는 빵도 엄청 맛있다고 좋아했다.

빵만 따로 판다면 사먹을 의사도 있을만큼 맛난 빵!

(내 기억이 맞다면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그러나 그러나 우리가 가장 좋아했던.

짧은 일정에도 세번이나 꼬박 방문했던 ^ ^ 

그리고 지금도 그리워하는 맛집은 바로 VUDU cafe



이곳이 바로 부두카페^^ 




요 간판속에 있는 것은 아마도, 오늘의 요리!


오늘의 슾. 오늘의 파스타, 뭐 이런거....


파스타 얘기를 하자면, 

종류는 한두가지정도 되고 그리고 오늘의 파스타가 있었다- (오늘의 파스타만 있었나?ㅠㅠ)

파스타는 두번째 갔을때 딱 한번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서+_+ 

남편이랑 둘이 극찬하며 흡입하고 세번째 갔을때에도 한번 더 시키려 했으나 


세번째에는 아침시간에 간거라 breakfast 메뉴에서만 시킬수 있다고하여-

(파스타는 런치메뉴에 있는듯) 결국 파스타는 한번밖에 못먹었다는 슬픈이야기..





부두카페 아침메뉴. 팬케익 에그베네딕스 프렌치토스트 무난하게 맛있다.

저중에 하트뿅뿅하며 먹었던게 바로 퀘사디아. 그리고 크로아상... 분명시켰었는데 왜 메뉴에 없지? 



퀸즈타운 도착한 첫날, 

(망할) 콥쏜 호텔에 짐을 풀고 첫 식사를 했던곳이 바로 부두카페.

첫날도 분명 사진을 찍었을텐데 사진분실. 


그즈음 수란과 에그베네딕트에 홀릭하는 중이던 나는 에그베네딕트를 먹었고 

오빠는 달달~한 팬케익을 먹었다 (밥으로!)


그날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시키던 메뉴가 바로 moussaka

테이블당 하나씩은 꼭!!!! 시키던 그 메뉴.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시키기는 하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던. 그래서 직원붙잡고 물어보았다. 

다음날 시킬랬더니 왠지 우리에게는 추천하지않았던...

(채소로 만든 무사카라서 베지테리언들이 많이 시킨다고 햇던것같기도..)




이튿날 또가서 먹었던 오빠의 프렌치토스트와 나의 파스타 

니꺼내꺼없이 둘이 사이좋게 맛나게 먹었다.


저 파스타!!!!!! 무슨맛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정말 맛났던건 분명히 기억난다.

강추강추.






그린스무디.

스무디메뉴 쭉쭉 읽어보다 둘이 의견일치하고 요걸로 시켰는데, 

왠지 맛있지만 두번시키고 싶지는 않은 맛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다음날은 실패확률 제로인 엄청나게 무난한 스무디 먹었던 기억.^^












떠나는날 시켰던 부두카페에서의 마지막 만찬!

저중에 맛없는게 하나도 없었다는 ㅠ_ㅠ


마지막날 아침... 

공항으로 가서 아침비행기타고 오클랜드로 들어가는 일정이었는데 굳이굳이

부두카페에서 밥 한번 더먹자며.. 대빵캐리어 두개 달달끌면서 오르막내리막지나며

부두카페 도착해서 먹은 만찬^^ 그러나 둘다 후회는 없다며 맛나게~



특히 저 크로아상과, 퀘사디아.  퀘사디아퀘사디아!!

수란과 크리미한 아보카도와... 정말 모두모두 잘어울리던 메뉴

저기서 먹은 모든메뉴중에 파스타와 퀘사디아가 최고.


크로아상도 커스터드크림이 샌드되어있었나? 그랫는데 커스터드도 맛나고 

크로아상이 매우 고소하고 바삭~하고 맛났던것같다.



지금 보니 다시 먹고싶구나 ㅠㅠ 잉잉...

4년후에 다시보자 부두카페야...


포토북만들려 사진정리하다가 급 작성하게된 부두카페 이야기...

겨울여행에서 참 좋았던(맛있었던?) 것으로 손꼽힐 부두카페


퀸즈타운을 여행할 여행자라면 꼭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다.



'지구별여행자 > 14' 멜번. 뉴질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첫 겨울여행.  (0) 201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