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7> 예단준비

<현금예단 준비물>

예단봉투 + 예단 서식지(예단서식지는 요즘 많이들 안한다고함)

예단봉투앞에 '예단'이라고 쓰고. 예단 봉투는 봉하지 않습니다~

예단함 + 예단함 보자기

예단포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단함은 보통 애교예단하시는 분들이 많이함.

나는 애교예단은 안했지만 엄마가 상자에넣어서 보자기로 포장~

팥+찹쌀

이건 반상기를 하는 신부는 그안에 팥과 찹쌀을 넣어간다고 함~

<현물예단 준비물>

이불

보통 3총사라고 이불, 반상기, 은수저인데.. 

이불만 하기로해서. 이불을 가져갔다^^

<예단 드리는 법>

예단을 드리러 가면, 예비시부모님께서 거실에 탁자+예탁보를 준비해두시고

내가 서는쪽에 방석 하나. 반대편에 두개. 이렇게 셋팅을 해두셨다~

그러면 1. 방석에서 큰절을 한번하고. (절대 절받으세요~ 이런말은 하면 안됨)

2. 앉으라는 말씀듣고 앉아서 준비한 현금예단 올려두고, 살짝 부모님쪽으로 민다 

(손에서 손으로 전하는거아님) 그리고 '저희 어머님께서 전해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면 됨.

난 여기까지하고~ 어머님이 예단풀어보시고. 

준비하신 봉채비와 예물비 꾸밈비까지 주셨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늦어 다같이 밥먹고 이불풀어봤음~

아 그리고 예단은 해지기전에 들어가는거임.

<압화편지>

www.checkstory.com에서 주문

쓰시기 편하시라고 예단을 모두 현금으로 준비하는 바람에

한복집 포장으로 포장하기엔 너무 두꺼워져버려서- 

엄마가 포장하는 곳에 가서 다시 포장해오신 현금예단포장. 

색이 너무너무 곱고 너무너무 예쁘다 :)

이건 예단 떡. 

빚은에서 많이들 한다고해서 나도 빚은에서~

문안세트 3호. 사진은 빚은에서

이건 밤늦도록 쓴 예단편지.

어머님이 아주 좋아하셨다~ 미적감가있는 신부들은 더 예쁘게 꾸몄는데

나는 열심히열심히 꾸몄지만 여기까지~ ㅠㅠ

이불은 사진이 없네... 정말 거대하고 고왔는뎅. 자미온 신비~

토의 예단편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