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WEDDING

그사이 우리집엔.

작은콩. 2013. 8. 8. 15:25

 

가구가 들어왔고.

뒤이어 가전이 들어왔다.

 

이제 가전은 마지막으로 들어올 서브세탁기만 기다리고 있고

 

커튼과 블라인트 실측과 선택을 끝냈다.

다음주 화요일에 커튼 및 블라인드 시공을 할 예정-

 

 

청첩장을 몇번의 시안 수정을 거쳐

(담장자분.. 조금 짜증났을듯. 그러나 우리도 답답했단거)

오빠가 정말 '시킨대로만 하는 공익'같다고 했는데

나 정말 공감해서 빵! 터졌다ㅋㅋㅋ

 

예쁜 청첩장을 만들어내는 업체라 기대가 높았던 건지

시안요청할때마다 뭔가 마음에 안들었다.

해달라는대로 해주기는 하는데 우리 머릿속에 있는 것처럼

예쁘게. 업체의 수준에서 센스있게.는 절대 안되어 있는 것.

 

어쨋든 그래서 오빠의 감성돋는 모시는 글과 함께

청첩장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이제 2주 채 안남은 웨딩촬영

그리고 D-60의 넘어서 다가온 결혼

 

 

이제 우리가 살아갈 집에 대한 준비는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우리가 함께 살아갈 마음의 준비와.

그리고 그 시작을 알리는 본식준비에 시간투자를...........

 

정말 방학맞나 싶게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