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콩. 2013. 5. 9. 13:09


수영 다녀오는 길에


회원증을 찾는다고 차안여기저기를 뒤적이다 

노래를 담아두었던 USB를 발견했다.



정말 오랜만에 USB를 꽂고 노래를 틀었다.

 

작년 출퇴근길에 또 여기저기 다닐때마다

무던히도 많이들었던 노래들이 흘러나왔다.


그 노래들이 너무 뭉클해서 

집에 도착해 주차하고도 한참이나 차안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행복한 마음은 멀리있는게 아닌데..

잔잔한 내 일상을 더 사랑할줄 알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