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52> 스타우브 구입 > <
결혼이 결정되기 전부터! 지난겨울부터 시작되었던
스타우브앓이~~~
원래는 내가 자주가는 블로거 분이 르쿠르제를 사용하셔서
르쿠르제- 무쇠주물냄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팔떨어지게 무겁지만 좋은점이 많다는걸 알게되어서
관심갖고 있었는데~
어느날 네이버 카페 메인에 떴던
스타우브 홀릭 카페 배너
클릭하고 들어갔다가 그날부터 시작된 스타우브앓이~
르쿠르제도 좋지만 여러모로 스타우브가 훨씬 맘에 들었다.
일단 디자인이 르쿠르제보다 내스타일이고
냄비안이 매트블랙으로 되어있어서
에나멜 코팅되어있는 하얀색은 색이 잘 변한다고?들 해서
르쿠르제 좋아하는 사람들도 그점을 안타까워하기도한다
근데근데 요 냄비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니라는거ㅠ
그리고 정말 장난아니게 무겁다는거ㅠ
그래서 스타우브가 너무 좋지만,
커~다란 냄비는 스타우브를 사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적당한 크기의 꼬꼬떼 하나. 역시 적당한크기의 소테하나.
그리고 귀여운 쪼꼬미 베이비웍 두개.
이정도 구입하고 나머지 냄비는 적당히 구입하기로 결심
(이 냄비는 구입전이지만 뭘 살지는 대략 결정^^)
그런데!
웨딩세트가 나타났다.
요고는 프리미엄세트!
꼬꼬떼 20 소테 24 원형그릴 26 타원형 스태커블디쉬 24
요고는 럭셔리세트!
꼬꼬떼 20 소테 24 퓨어그릴 26 타원형 스태커블디쉬 24 여기까지는 프리미엄과 동일
+ 꼬꼬떼 16 타원형핫플레이트23
처음엔 럭셔리세트 + 베이비웍2개 하면 냄비 끝???!!!!!!!!
이렇게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을 고쳐먹고
냄비 5종세트(스테인리스) + 스타웁 프리미엄세트 + 베이비웍2개
이렇게 마음을 바꾸었당.
세트 구성때문에 예정에없던 그릴과 팬이 생기게 되어서
필요없으면 단품으로 꼬꼬떼와 소테만 살 생각으로
검색해보니- 저 그릴이랑 팬도 꽤나 유용하게쓰일듯^^
이렇게..... 냄비만 100만원이 훌쩍~
지금 스타우브에서 전상픔 30% 세일을 하는 찬스~ 기가이므로
베이비웍 2개(블랙.그레이)를 우선 결제하고
그레이는 나중에 입고된대서 같이 받으려했찌만
6월에입고된다던 나의 회색 쪼꼬미는 6월 입고예정이 없다며
7월에 입고될수도 있다고해서- 까만 쪼꼬미 먼저수령하기로~
그리고 이틀 후
인터넷 최저가 55만원이던 스타우브 프리미엄세트-
오빠의 신공으로 3만원 더 할인!!!!!!!!!!!!!!
정말정말 최저가(확인된바 없으나 아마도???)인 52만원에 결제^*^
꼬꼬떼는 가지색
소테는 바질그린
원형그릴과 팬은 모두 블랙
아직 나에게 도착하진 않았지만 곧 올거임!!!!!
아 행복해.
냄비에 행복해하는 내가 참 아줌마스러워서 마음에 들진않지만.....
역시나 행복해.
아참 쪼꼬미들 구입하면서 샀던
역시나 세일하던 쿠진아트 미니쵸퍼^*^
여러가지 고민끝에
'다지기는 기계로 채썰기편썰기 등등은 채칼로'라는 결론하에
또또또 세일을 만난 바람에 급 구매~
지금 내방 한구석에 예쁘게 자리잡고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