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즐거운 소잉
마음이 말랑해지는 원단 사이트
작은콩.
2015. 7. 23. 09:48
원단을 아직 주문해본 경험도 별로 없고,
사실 원단을 구분하는것도 이제야 겨우 조금씩 검색해가며 하고 있다.
내가 주문해왔던 사이트들은 많이 들 주문하는 코튼빌과 네스홈
그런데, 태교관련 바느질 책을 보다가
너무나도 예쁜 원단 사이트를 발견했다.
원단의 종류가 아주 많거나 하지는 않지만 너무나도 예쁜 패턴의 원단들이 많고
내가 필요한 원단의 종류 정도는 있는 듯 하다.
(또 부족한 원단은 코튼빌이나 네스홈에서 사면 되고..)
데일리 라이크 http://dailylike.co.kr/
아.. 어찌나 예쁜 원단들이 많은지
보고있으면 마음이 콩닥콩닥 설레고, 사르르 녹는 기분마저 든다.
지금은 옷보다는..
수유의자 커버나 엄마가 부탁한 목베개 커버 같은걸 만들까 싶어서
원단과 바이어스를 주문할까 싶다.
수유의자 커버로 구매하고픈 원단들..
오른쪽 원단들은 의자 본체커버를 왼쪽 원단들은 풋스툴 커버로 세트로 만들어두고 싶다.
(정말 허접하게 덮을 수 있는 용도로만 만들겠지만..ㅠㅠ)
언젠가는..
이불사기 진~짜 까다로운 우리부부 킹사이즈 침대 이불도 만들어볼수 있을까?
설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