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1. 제목: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2. 저자: 태원준
3.읽은 날짜: 2015. 3. 24.
4.독서 동기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의 속편이라 이어서 읽었습니다~
5.내용(목차)
모로코/터키/루마니아/코소보/마케도니아/알바니아/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제고비나/크로아티아/헝가리/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체코/폴란드/라트비아/에스토니아/핀란드
스웨덴/노르웨이/독일/네덜란드/스위스/벨기에/이탈리아/
바티칸/모나코/안도라/스페인/포르투갈/프랑스/영국
6. 인상적인 부분
이번 편에도 특별히 인상적인 부분은 없었어요..
여행을 끝내는 부분의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으면서도
또 10개월이나 여행을하고 그 끝에 서있는 마음이 어떤지
궁금하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7. 나의 의견/총평
파워블로거들이 쏟아내는 깊이감없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블로거들이 내는 책들에 대해 약간은 냉담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편이에요.
가볍게 읽기 좋았지만 '60세의 엄마와 30세의 아들이 하는 여행'이라는
특이한? 점을 제외하면 사실 여행기자체로 그다지 큰 매력이 있지는 않아요.
너무 많은 여행지를 단 두권에 담아내는 바람에 여행지의 특색을
잘 담아내기도 어려웠다고 생각하고요, 문체도 재미있게 쓰여있지만
박민우작가를 따라 했다는 / 혹은 이미 너무나도 흔해져버린 느낌이라는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었어요.
그냥 블로그에서 재미있게 봤어도 좋았을 내용들이란 생각도 한편으론 듭니다.
이번주는 책을 꽤 빨리 읽었어요. 월/화 이틀동안 책을 끝냈는데,
수요일부터 본격 감기몸살이 시작되는 바람에 빨리 끝내지않았으면
밴드에 못남길뻔 했어요^^
다음주에는 '명상'에 대한 책을 세권 빌려왔는데,
그중에 읽을 첫번째 책은 '해독제'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