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콩. 2015. 5. 6. 10:37

연휴 첫날, 

반가운 문자가 왔다 


약간은 당연히 이상소견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기형아 검사 결과통지에 대해서는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역시나.. (그렇지만 매우 다행히도) 특이소견이 없단다. 


6월초에 잡아놓은 정밀 초음파만 무사히 잘~ 통과하면 

우리 아기는 매우 건강체질 베이비인 것으로.





연휴둘째날,

해운대로 떠났다. 우리 양이가 쓸 아기침대를 받으러.. 

혹시나해서 아빠차 빌려갔는데 

쪼꼬미쪼꼬미 우리차 가져갔음 작았을듯. 


친구의 사촌언니가 예쁜 두아들 잘~ 키우고 

내 친구가 완전 귀요미 아들 잘~ 키우고 

감사하게도 이번엔 양이차례로 빌려주신 침대! 


아기침대는 빌리지못하더라도 꼭 살 생각이었는데- 

산다고해도 6개월 안팎으로밖에 못쓴다고해서 사기에도 조금 아까웠던 품목. 

어쨌든- 오빠들이 건강하게 잘~자란 요 침대에서 

우리 양이도 잘 자고 쑥쑥 자라길..